티웨이 저렴한 이유

봄에 날이 풀리니까 여행이 급 마려워서 가깝지만 크게 부담이 안되고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여행 계획을 세웠다. 제주도와 사이판 중에 고민하다가 사이판으로 결정함.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하니까 티웨이가 제일 저렴하더라. 제주항공보다 3배나 더 저렴하니까 순간 고민이 되었음.

저렴한 이유

새벽비행기라서 그렇다. 저가형 비행기 중에서도 4시간 이상 비행하는 경우에는 왕복으로 1인당 40만원을 넘어가면 비싸다고 생각한다. 근데 티웨이는 1인당 20만원 안쪽으로 갈 수 있어서 저렴하다고 하는 것이다.

물론 성수기에는 가격이 어찌될지 장담하지 못하는데, 그럼에도 새벽비행기는 다른 시간대 비행기에 비해서 무조건 저렴하다.

티웨이 비행기 안전한가?

대명소노그룹이 대주주가 되면서 티웨이라는 이름이 소노에어 또는 소노항공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비행기 기종의 성능은 어차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와 똑같거나 비슷한 등급을 쓴다.

물론 항공사가 자체적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수정하기 때문에 편의성은 좀 다를 수 있다.

그러니까 티웨이가 저렴하다고 해서 기종이 너무 오래되서 운행 중에 “엔진이 고장나는거 아니야?”라는 식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우리나라 법률에 항공안전법이 있어서 비행기에 대한 안전 관리 기준을 충족해야지만 운항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티웨이가 저가형이라고 해서 안전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물론 모든게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정부에서 매번 철저하게 관리하는지 100% 확신할 수 없긴 하다. 사고 확률이 적긴 하지만 한번씩 문제가 생기긴 하니까.

만족도 조사 꼴등하는 이유

국토교통부에서 만족도 조사를 매년 하는 편인데, 티웨이가 국내 항공사 중에서 꼴등을 했던 이유는 안전이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고 연착이 자주 발생하고 편의 서비스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다.

근데 티웨이가 꼴등을 했던 시기는 매출이 고작 260억원 수준에 있는 출판사 예림당이 대주주였을 때이고, 지금은 매출액이 1조가 넘는 대명소노그룹이 대주주가 되었기 때문에 만족도 순위가 많이 달라질 것이다.

대명소노그룹은 종합 레저 기업 집단인데 에어프레미아 2대 주주이기도 하다. 티웨이 항공 주인이 되면서 신규 항공기를 5배 이상 더 늘린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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