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명은 도착지에 따라서 고정된 표기이고 비행기의 모델명이 아니다. 착각하는 분들이 간혹 있더라. 도착지에 따라서 사용되는 비행기 종류가 다르다. 기종은 같은데 좌석 간격이 다른 것이다. 모두가 35인치 좌석을 선호하는데 이걸 확인하는 방법이 따로 있다.
에어프레미아 좌석 간격에 따른 비행기 종류
에어프레미아에서 가지고 있는 기종은 딱 1종 뿐이다. 보잉 기종으로 총 5대가 있고, 24년 말에 2대가 추가로 들어오는 중이고, 25년까지 총 9대까지 늘린다고 한다.
근데 보잉에서 비행기를 가져올 때 초기 상태가 좌석 간격 31인치이다. 이걸 에어프레미아에서 좌석을 몇개 드러내고 33인치 또는 35인치로 바꿔서 좌석 간격을 늘렸다.
그러니까 5대가 있든 9대가 있든간에 비행기 기종은 같더라도 좌석 간격이 제각각이다.
이걸 구분하려고 편의상 이코노미 좌석 간격을 기준으로 가칭을 지어서 설명한다. 사실 가칭은 아니고 실제로 에어프레미아가 이코노미 35라는 식으로 쓰다가 지금은 안쓴다.
- 이코노미 31 : 좌석간격 31인치
- 이코노미 33 : 좌석간격 33인치
- 이코노미 35 : 좌석간격 35인치
참고로, 노선별로 정해진 비행기만 쓰는게 아니고 항공사 상황에 따라서 바꾼다. 그러니까 미국행이라고해서 무조건 35인치를 탄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편명
- 도쿄 나리타 : YP731/YP732
- 방콕 수완나품: YP601/YP602
- LA : YP101/YP102
- 뉴욕 : YP131/YP132
- 샌프란시스코 : YP111/YP112
사실 편명을 알고 있을 필요는 없다. 도착지 나라만 알고 있으면 좌석 간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사람들이 LA로 가는거면 ‘YP101 좌석간격’으로 검색을 해버리니까 정리는 좀 해놓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좌석 간격 확인 방법 2가지
1. 예매 과정
예매창에서 과정을 거치다보면 어떤 비행기를 탈지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을 확인하는 단계에서 ‘좌석 간격 78cm (31인치)’ 이런식으로 표기가 되어있다.
근데 문제는 예매창에서 좌석 간격을 확정짓지 않고 애매하게 표기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다음 두번째 방법을 이용해야 된다.
2. 탑승권
탑승권을 받으면 어떤 비행기인지 확인할 수 있다. 우측 상단에 영어로 이코노미 35라고 적혀있다.
이미 여행 계획을 다 세우고 공항에 와서야 확인할 수 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다.
미국
LA(YP101/YP102), 뉴욕(YP131/YP132), 샌프란시스코(YP111/YP112)의 좌석 간격은 될 수 있으면 35인치이다. 즉, 이코노미35.
근데 항공사 사정상 이코노미 33이 배정될 수도 있다. 그래서 확정되지 않은 상황일 때는 31~35인치로 표기된다.
이코노미 35에 해당하는 비행기는 유일하게 와이파이가 된다.
나리타와 방콕
도쿄 나리타(YP731/YP732), 방콕 수완나품(YP601/YP602)의 좌석간격은 기본적으로 33인치인데 재수좋으면 35인치가 될 수도 있다.
그러니까 이코노미 35를 미국행으로 이미 쓰고 있는 경우에는 이코노미 33을 쓴다.
다낭과 홍콩
좌석 간격은 31인치이다. 25년부터 신규 취항하는데 이코노미 31 비행기를 쓴다. 총 좌석수가 344석으로 제일 많은 것이다. 좌석 수가 많으니 좌석 간격은 31인치로 좁을 수 밖에 없다.
근데 이것도 언제 달라질지 모른다. 지금은 급해서 보잉에서 수급해온 기종을 그대로 쓰는 것 같은데, 여력이 되면 좌석 간격을 33인치 아니면 35인치로 늘릴 수도 있다. 에어프레미아가 좌석 간격을 늘리는 맛에 요새 빠져있다.
다낭과 홍콩은 지금 예매할 수 있긴 한데 25년부터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25년초에 비행기가 준비되거든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간격은 별도 포스팅을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