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사진을 찍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긴자 지역에서 최고의 가성비 3성급 호텔이다. 오로지 도심여행에 집중하기 위해서 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택한 곳이 ‘소 테츠 프레 사 인 신바시 히비 야구치’. 숙소를 잘 잡아야 내 몸이 편하다.
사진 같은거 없다. 필요한 정보만 빠르게 얻어가시길.
위치 장점
신바시역 7번출구에서 계단 타고 내려오면 바로 나온다.
설명은 5분거리라고 하는데 내 체감상 1초 거리이다.
도심 여행을 해본 경험상 도쿄 같은 대도시에서는 숙소가 역에서 10분 이상 벗어나면 개고생하게 된다.
물론 대도심 지역이라서 길이 잘 되어있긴 한데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저녁 늦게 지하철 타고 집에 왔는데 또 10분 넘게 걸어야되면 죽을 맛이다.
물론 긴자거리처럼 화려한 곳이면 걸을만 한데 신바시역 근처는 굳이 걸을 이유가 없다.

공항에서 교통편
하네다 국제공항에서 신바시역까지 13.4km. 하네다 익스레스 타고 30분 정도 걸린다.
일본인들이 서울에 놀러와서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 가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
체크인, 체크아웃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우리는 얼리 체크인을 하려고 했는데 방이 마침 청소가 완료되었다고 1시간 일찍 들어갈 수 있었다.
이런 부분은 프런트 담당자의 재량인 듯.
어린이
무료 아니다.
조식
레스토랑이 있어서 조식, 중식, 석식 싹 다 가능하긴 한데 여기서 먹을 바에 그냥 나가서 먹자.
호텔 분위기
총 13층, 총 객길 수 218개.
도쿄는 성수기 개념이 없어서 언제가든 평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중소 호텔에 해당하기 때문에 북적거리는 느낌도 없고 조용하고 편안하다.
호텔 내부 청결
일본인들 성격에 맞게 굉장히 깔끔하다. 아니 너무 깔끔해서 신기할 정도이다.
건물 지어진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이렇게 깔끔하다는건 관리를 엄청 잘했다는 뜻.
분명히 3성급 호텔인데 청결 만큼은 4성급 못지 않다.
소음
역 바로 옆이라서 전철 소리가 심할 줄 알았는데 방음이 끝판왕 급이라서 깜짝 놀랬다.
당연히 층간소음, 옆방소음도 없다. 건물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만드는 듯하다.

화장실
일본호텔답게 아담하지만 없는게 없는 아주 신비한 공간이다.
일회용 세면도구 다 있다.
수압도 엄청 세다. 필터 샤워기는 챙겨가자.
세탁 서비스
코인 넣고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세탁기가 2대가 있다. 대부분 사용할 생각을 안하기 때문에 마음껏 자유롭게 이용하자. 건조기가 없는게 좀 아쉽다.
건조기까지 이용하고 싶으면 근처에 있는 코인빨래방을 이용하자.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먼저 도입한 것이라서 아주 잘 되어있다.
구글맵에서 ‘코인 런드리’라고 검색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는 촌동네가 아니다. 없는게 없는 곳.
ATM기
건물 나와서 100m 거리 안에 있다.
편의점
건물 1층에 패밀리 마트 있다.
드럭스토어
길 하나만 건너면 나오는 세이무스가 있다. 24시간 영업한다.
구글맵에서 한글로 드럭스토어라고 검색하면 로손같은 편의점만 나온다.
무조건 영어로 ‘drug store’라고 검색하자.
냉장고
2단짜리 미니 냉장고가 있다. 1.5리터 생수 2개 넣으면 꽉 찰 정도.
그러니까 적당히 구매해서 챙겨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