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비행기 놓치면 해결 방법 3가지

어려울게 없는게 돈만 있으면 다 해결된다. 물론 다음 비행기에 빈 자리가 있어야 된다는 조건이 필요하지만 말이다. 예전에 프랑스 여행을 하면서 수하물을 보내놓고 비행기를 못탄 적이 있었다. 이 때 참 많은걸 배웠고 결론은 역시 돈이다.

1. 국내선

제주도 출장을 워낙 많이 가다보니까 비행기 놓치는건 일도 아닌데, 국내선은 모든 항공사에서 공항 대기표 발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 비행기 타는건 어렵지 않다.

대기표라는 단어만 보더라도 감이 올텐데 나 같이 비행기 시간을 자주 놓치는 분들을 위해서 취소되는 자리를 주기 위한 것이다. 음식점에 가면 대기 번호 받아놓고 기다리는 것과 같다.

항공사마다 대기전용창구가 있는데 없는 곳은 그냥 일반 줄에 서면 된다. 예약 취소가 발생하면 대기표를 구매한 사람에게 자리를 내어주는데, 성수기일 때는 5번까지 희망적이다.

2. 국제선

노쇼 수수료 지불하면 다음 비행기의 빈자리를 탈 수 있다. 이게 모든 항공사에서 다 제공하는게 아니다. 특히 유럽쪽은 서비스가 개판인 곳이 많아서 탑승을 못하면 아예 환불도 안해주고 취소로 끝내버리는 곳도 많다.

국제선은 국내선하고 다르게 전세계에서 약속을 한 규정을 확인하고 해외 시스템에 대해 상식을 좀 가지고 있어야 한다.

환불 규정

항공권의 유효기간은 1년이다. 이건 전세계 항공사가 약속을해서 만든 규정이기 때문에 믿어도 괜찮다. 대신에 특정 항공사가 규정을 어겼다고 해서 영업을 못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케바케일 확률이 높아보인다.

이벤트항공권, 단체항공권은 제외된다고 나와있는데, 투어회사에서 대량을 구매한 항공권을 얘기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최저가 비교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건 유효기간 1년이라는 규정이 적용된다.


환불 신청 기한은 항공사별로 좀 다른데, 보통은 1년 내 일정을 변경하면 된다. 대신에 차액과 위약금 내야 된다. 아니면 차액과 위약금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근데 환불이 가능한 것과 다음 비행기의 빈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그래서 환불 받아놓고 빈자리가 있는 항공권을 구매하기 위해서 노력해야되는건 상황에 따라서 필수가 될 수 있다.

수하물

비행기가 싣고서 떠났다면 다시 택배로 받는 방법이 있다. 반대로 내가 다음 비행기를 타고서 택배를 받으러 가는 방법도 있다. 비행기를 놓쳤다고 해도 일정에 문제가 없으면 여행을 떠나야하니까 가지러 가는게 맞지.

공항 직원들이 내 택배를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잃어버릴 일은 없다. 어차피 비행기를 놓치면 항공사에 얘기하면 다 해결이 되는 부분이다.

근데 여행을 취소하고 택배를 다시 받으려면 수하물 비용에 해당하는 값을 지불해야 된다. 나도 처음에는 택배로 받는다고 해서 돈이 많이 들어갈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돌아오는 아무 비행기에 내 수하물을 싣고 오는거라서 큰 비용이 발생하지 않았다.

노쇼 수수료 문제

노쇼는 비행기 타러 안왔다는 의미이고, 이게 비행기를 놓친것과 같다. 탑승수속 여부를 기준으로 노쇼 수수료가 달라진다.

탑승수속을 하고서 몸 수색 후에 게이트로 들어가게 되면 수수료가 엄청 비싸진다. 이미 좌석이 결정되어버린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한테 팔 수도 없어서 더 비싼 것이다.

성수기 시즌에는 탑승수속 밝고서 게이트 안으로 길목에서 엄청 기다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1분 차이로 비행기도 놓친 적이 많았다. 나 한명 때문에 비행기가 지연될 순 없으니까.

그래서 공항에 도착해서 내가 들어갈 게이트 쪽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대략 판단을 한 다음에 탑승수속을 할지 말지 결정하는 것도 좋다.

도저히 안될 것 같다고 하면 수수료를 싸게 주고서 환불처리하고 다음 비행기를 타는게 낫다.

3. 국제선 다음 비행기 구하는 방법

어떤 분들은 땡처리 항공권까지 보는 분들도 있는데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는 스카이스캐너로 들어가서 최저가 확인해보고 안되면 그냥 항공사 창구에 가서 비싸게 주더라도 결제하는게 낫다.

국제선도 국내선처럼 대기표를 끊어놓고 기다릴 수 있긴 한데, 해외로 가는건 사실 확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닥 추천하진 않는다.

특히 외국 공항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면 무조건 확정부터 지어놓고 봐야 한다. 프랑스에서는 대기표 같은 시스템도 없었다.

항공권을 확정지어놓고 라운지를 이용하든지 캡슐 호텔같은걸 이용해서 기다리는게 최고.

파리 샤를드롤공항에는 캡슐호텔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 공항 근처에 저렴하게 묵을 수 있는 곳이 많았다.

여행 다니면서 모든게 완벽할거라고 생각하는 건 오산이다. 이걸 극복하면서 새로운 것에 익숙해지는게 여행의 묘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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